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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돈 주는 만보기 앱테크 어플 5개 추천

by 유용한 이야기 2023. 1. 20.

혹시 앱테크라고 아시나요? 코로나 시대로 많은 분들이 집에서 폰 하나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열광해 최근 크게 관심가지는 주제입니다. 어플을 통해 소소한 금액을 버는 건데요. 그중 제가 오늘 소개할 건 만보기 어플입니다. 그저 걷기만 해도 소소한 금액을 벌 수 있어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매우 추천합니다. 물론 하나만으론 적은 금액이니 몇 개를 동시에 설치하고 버시면 꽤 쏠쏠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5개 소개합니다.

 

걷기만 하면 돈을 버는 만보기 어플 5개

 

1. 토스 만보기

토스-만보기-화면토스-만보기-화면
토스-만보기-화면

토스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어플입니다. 여기에 만보기 기능도 있습니다. 이걸 활성화하시면 만보기가 작동됩니다. 만보만 찍어도 40원을 받을 수 있고 자기 주변 위치로 이동하면 추가금으로 하루 최대 140원 획득이 가능합니다.

토스-혜택
토스-혜택

거기에 매일 출석하면 얻는 금액이 최소 20+@, 몇몇 앱 미션 달성하면 각 100원 이상 추가금을 얻습니다. 전 3개월째 해서 11059원을 얻었습니다. 별거 아니라 할 수 있지만 설치하고 평소처럼 걷기만 하며 지하철, 버스 탈 때 3-4분 투자한 거치곤 만족스럽습니다. 소소한 금액이지만 평소처럼 지내면서도 용돈벌이 하고 싶다면 꼭 추천합니다.

 

  • 1000보에 10원
  • 5000보에 10원
  • 10000보에 20원

총 40원.

 

※ 23시 59분이 되기 전에 미션금 받기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단 5000원 이하를 출금 시 수수료 5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2. 메디패스

메디페스-화면
메디페스-화면

건강, 병원, 진료 관련 어플입니다. 만보기 어플 기능도 겸하는데 코인워크라 해서 만보를 찍으면 매디코인을 지급합니다. 코인이라서 가격 변동이 심하다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만보 찍으면 하루 최대 3 코인을 얻습니다. 미션을 수행하면 추가 코인을 얻을 수 있는데 진료 기록 조회 등 귀찮아서 대부분은 만보기 코인만 얻고 있습니다.

메디페스-만보기
메디페스-만보기

가격 변동이 정말 심한데 5000원이였던 코인이 하루 만에 4100원으로 변동되는 게 흔합니다. 가격이 하락하는 건 자주 있지만 다시 회복하는 데는 꽤 오래 걸립니다. 물론 돈을 투자한 것이 아닌 만보기로 얻은 거라 덜 신경 쓰이지만 이런 거에 민감하신 분들은 하지 않거나 코인만 받고 가격확인을 안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2000보에 1코인
  • 5000보에 1 코인
  • 10000보에 1 코인

총 3 코인.

 

※ 23시 59분이 되면 자동으로 소멸되니 꼭 코인 받기를 하셔야 합니다.

 

출금 기준은 200 코인부터 가능합니다.

 

 

3. 모니모

모니모
모니모

삼성생명에서 하는 어플입니다. 미션을 달성하면 젤리 1개를 주는 형식입니다. 출석하면 젤리 1개 제공, 한 달 매일 출석 시 스페셜 젤리 1개를 추가로 보상합니다. 대표적인 미션은 5000보 미션입니다. 하루 5000보를 달성하면 젤리 1개를 제공합니다.

모니모-젤리교환
모니모-젤리교환

거기에 매달 둘째 주가 되면 미션을 주는데 5개를 달성시 젤리 5개, 스페셜 젤리 1개를 지급합니다. 참고로 미션 5개 수행하는데 5분도 안 걸립니다. 이렇게 달성한 젤리를 머니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현금으로 교환됩니다. 전 3개월째 해서 11,879원 + 젤리 36개, 스페셜 젤리 1개를 얻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모니모가 가장 좋습니다.

 

  • 5000보 1 젤리

 

젤리 1개 = 10+@

스페셜 젤리 1개 = 100+@

 

※ 23시 59분이 되면 자동으로 만보 기록이 소멸됩니다.

 

 

 

 

4. 캐시슬라이드 스탭업

캐시슬라이드
캐시슬라이드

제가 사용한 만보기 어플 중 가장 별로입니다. 한 달 해보고 바로 삭제했는데 후회가 없습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려면 권한 허용이 필요합니다. 그 순간부터 불편함이 시작됩니다. 핸드폰을 켠다고 가정했을 때 버튼을 누르면 첫 화면이 캐시슬라이드 광고가 나옵니다. 이걸 슬라이드 해주고 또 따로 바탕화면 드래그 해줘야 폰 화면이 열립니다. 귀찮아지는 겁니다.

캐시슬라이드-잠금화면
캐시슬라이드-잠금화면

거기에 메모리를 너무 잡아먹어 폰이 쉽게 발열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주머니에 넣기만 해도 폰이 따뜻합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너무 심하게 적게 줍니다. 보통 만보 찍으면 최소 20 ~ 30원은 얻는데 이건 10000보 찍으면 랜덤으로 돈을 줍니다. 이게 진짜 랜덤이라 2원을 줄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잘 뽑으면 많이 주는가? 적어도 전 금액이 한 자릿수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여러 가지 미션을 통해 주가금을 얻긴 하지만 그래봤자 첫 가입 이벤트 끝나면 하루 20원도 얻기 힘듭니다.

 

한 달을 해본 결과 첫 가입 이벤트를 포함해도 400원이 안 되는 캐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 어플은 환급 금액이 최소 50,000 원부터입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니 약 1000일 이상이 걸렸습니다. 폰은 계속 발열되고 화면에 계속 광고가 떠서 불편한데 이걸 감수할 만한 혜택이 없습니다. 바로 삭제해서 현재 건강한 폰 상태를 유지 중입니다. 절대 추천드리지 않고 굳이 하겠다면 공기계에 설치하세요.

 

 

5. 캐시워크

캐시워크-화면
캐시워크-화면

오늘 소개할 어플 중 유일하게 현금을 주지 않는 만보기 어플입니다. 직접 사용해 본 적도 없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시행하는 만보기 어플입니다. 현금은 아니지만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간단하게 커피가 간식을 얻는 것만으로 괜찮다면 설치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전 간식을 잘 먹지 않고 현금이 중요하다는 마인드라 굳이 설치하지 않았지만 정말 가장 유명하고 많이 사용되는 어플입니다. 간식에 나가는 소소한 금액이 아까우셨다면 이 어플이 여러분의 지갑과 간식으로 얻는 행복을 지켜줄 어플이 될 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5개의 만보기 앱테크 어플을 소개했습니다. 전 1-3번까지 어플만 사용 중입니다. 하나만 사용하면 사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여러 개를 사용 시 한 달 교통비, 혹은 치킨 몇 마리 값은 벌 수 있습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할 필요 없이 평소처럼 생활하며 걸으면 돈을 주고 지하철, 버스에 잠시 5분만 투자하면 추가금도 얻으니 시간 대비 좋은 어플들입니다. 여러분도 꼭 해보길 바라며 전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