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되면 무조건 떡국을 먹습니다. 대체 왜 우린 설이 되면 떡국을 먹는 것이고 어디서 유래가 된 것인지 궁금할 텐데요. 그 궁금증을 제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떡국은 옛날 상고시대 때부터 먹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긴 세월 동안 특정 이유로 흰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을 먹었습니다.
설날 떡국을 먹는 의미와 유래
떡국의 의미
- 흰 떡 : 새해 첫날의 밝음을 상징하며 밝게 보내자는 의미입니다.
- 가래떡 : 재산이 늘어나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긴 모양의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 떡국 떡 : 둥글게 썬 이유는 엽전 모양과 같게 하기 위함입니다. 즉 물질적인 풍요를 기원합니다.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먹는다는 소리 다들 들어봤을 텐데요. 옛날엔 떡국은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무병장수 음식이었는데 여기서 유래된 겁니다.
떡국의 유래
상고시대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 음식에서 유래됩니다. 떡국은 백탕, 병탕이라고 동국세시기에 불렸습니다. 특히 설날 아침에 무조건 먹었고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와 의미, 유래를 오늘 설명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궁금증이 해결됐길 바라고 설 관련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 주세요. 그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