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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준비물과 꿀팁 6가지

by 유용한 이야기 2023. 2. 23.

이제 곧 개강입니다. 올해 첫 대학을 가는 신입생들 입장에선 매우 긴장되고 설렐 텐데요. 어떤 친구를 만나고 교수를 만나고 공부를 할지 두근두근합니다. 하지만 걱정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어떤 걸 챙겨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학업을 위해 뭘 미리 알아야 하는지 헷갈릴 텐데요. 그런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오늘 제가 신입생을 위한 팁과 필수품을 알려주겠습니다.

 

신입생 필수품 6가지

 

1. 가벼운 노트북

노트북
노트북

정말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괜히 대학 다니면 결국 다 노트북을 사는 게 아닙니다. 과제, 공부, 강의, 신청 등 안 쓰는 일이 없을 정도로 노트북은 꼭 필수품이에요. 노트북이 있어야 같이 과제할 때도 편하게 카페나 장소 이동하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없으면 pc방이나 기숙사 공용 컴퓨터실, 대학에 있는 공용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공용 컴퓨터는 대학 사람들이 다 사용하기 위해 줄 서있어 오래 사용하기도 힘듭니다. 꼭 구입하세요. 디자인이나 영상 학과 아니면 굳이 맥북 같은 거 구입할 필요 없이 적당하고 가벼운 노트북 구매해 주세요. 한글로 과제 많이 하는데 맥북은 한글이 안됩니다. 추가로 매일 들고 다녀야 하는데 전공책 만으로도 무거운데 노트북도 무거우면 힘듭니다. 가벼운 걸 구매하세요.

 

 

2. 각종 정리함

정리함
정리함

기숙사나 자취하게 되면 필수템이에요. 자잘하거나 복잡한 물건들이 정말 많이 생깁니다. 이걸 정리하기도 힘든데 정리함을 구매하시면 깨끗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다이소에서 1000원, 2000원이면 좋은 거 살 수 있으니 꼭 구매하세요.

 

 

3. usb

usb
usb

노트북과 함께 결코 뗄수 없는 존재입니다. 대학 가면 과제가 많습니다. 용량도 엄청 늘어나서 노트북 용량이 부족해집니다. 이걸 정리하고 작업하려면 usb는 필수예요. 과제를 인쇄하는 상황도 많은데 인쇄하려면 근처 문구점이나 인쇄소 가야 합니다. 이때 usb에 담아 가서 바로 뽑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편합니다. 발표해야 돼서 자료를 띄울 때도 usb에 담아 바로 띄우는 게 편합니다. 무조건 구매하세요.

 

 

4. 클리어화일

클리어-화일
클리어-화일

보통 전공과목을 한 학기에 6~7개, 교양과목은 2개 정도 듣습니다. 즉 한 학기에만 수업을 8~9개를 듣습니다. 각 수업마다 내주는 과제도 매우 많아요. 수업 과제와 유인물이 쌓이면 복잡하고 찾는 것도 힘듭니다. 이걸 편하게 정리하기 위해 클리어 화일은 필수입니다. 화일당 과제 1개로 지정해서 정리하면 편리하며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요.

 

 

5. 텀블러

텀블러
텀블러

대학 강의 시간은 평균 4시간, 긴 수업은 5시간 걸립니다. 이때 갈증이 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수님이 한창 수업 진행하는데 목마르다고 나갈 수는 없잖아요? 또 과제나 시험을 준비할 때도 커피나 음료는 필수인데요. 이럴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텀블러예요. 텀블러에 미리 물이나 커피 등을 담아서 필요할 때마다 마시면 됩니다.

 

 

6. 스케줄러 및 메모장

스케줄러
스케줄러

앞서 말했듯 보통 한 학기에 8~9개 수업을 듣습니다. 과제는 주 1회씩 나가고 제출 시간도 다양합니다. 거기에 조별과제가 있으면 수업시간 외에 시간을 내야 합니다. 추가로 개인 약속, 알바 등의 일정이 있다면 매우 복잡해져요. 이걸 방지하기 위해 스케줄러나 메모장은 필수입니다. 메모를 하고 정리해서 여러분 일정을 최대한 소화하세요.

 

 

 

신입생 대학 생활 꿀팁 6가지

 

1. 에브리타임 가입

에브리타임-로고
에브리타임-로고

줄여서 에타라고도 불립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만 가입할 수 있어요. 덕분에 여러분이 다니는 학교의 다양한 정보와 일정, 이야기를 볼 수 있고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며 알 수 있습니다.

 

에타 가입하러 바로가기

 

 

2. 학교 주변 식당 찾기

학식이 저렴하고 잘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매일 먹으면 질리고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주변 식당에서 사 먹어야 합니다. 보통 학교 근처엔 다양한 식당이 있습니다. 이때 서울이나 직장인이 많은 동네는 비싼 식당도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점심만 되면 할인하거나 점심 뷔페를 하는 곳도 많아요. 그러니 어떤 식당이 많고 저렴한지 미리 찾아보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강의실 안에선 화장하지 말기

고등학생 때는 학교에서도 편하게 화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웬만해선 안 하는 게 좋아요. 다들 공부나 학업을 위해 강의실에 들어와서 화장을 하면 안 좋은 시선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선배들이 보게 되면 더 따가운 눈초리와 선입견으로 여러분을 힘들게 할 거예요. 가벼운 화장 정리여도 강의실이 아닌 화장실이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화장하세요.

 

 

4. 주량 자랑 및 술 배틀 하지 말기

20살 혹은 첫 신입생이 되면 원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는 편한 공간이 많이 마련됩니다. 진짜 주 3회는 기본으로 술을 마시는데요. 20대 초반 특히 20살 때는 자신의 주량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억지로 술 마시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다 취해서 실수 한번 하면 학교 생활 매우 어색해지거나 힘들어집니다. 적당히 마셔주세요.

 

 

5. 연애할 거면 안 좋게 끝내지 말기

cc가 정말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게 좋게 끝나지 않은 경우면 학교 생활 힘들고 불편해집니다. 보통 대학 안에서는 소문이 빠르게 퍼집니다. 비밀 연애를 해도 티가 나고 소문이 나요. 깨지면 왜 깨졌고 누가 나쁜 행동을 했는지, 혹은 이게 와전되고 부풀려져서 소문이 생깁니다. 심지어 cc면 같은 과여서 누가 휴학하지 않는 이상 계속 같이 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연애할 거면 적어도 안 좋게 끝내지 않는 게 좋아요.

 

 

6. 여러 이성에게 찔러보지 않기

앞서 말했듯 대학에서는 소문이 빠르게 퍼집니다. 이는 연애뿐 아니라 이성 사이 관계에서도 전부 해당돼요. 누가 누구랑 다녔다, 누구 단 둘이 손잡고 어디 가더라, 둘이 같이 영화 보고 자취방 가더라, 저번 주는 누구랑 갔는데 어제는 다른 애랑 가더라 등등 정말 빠르게 여러분 행동이 소문으로 퍼지고 다 알게 됩니다. 괜히 아무 이성에게 다 찔러보는 행동은 여러분 평판만 낮추고 아싸의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확실히 마음에 들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싶은 게 아니면 피해 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해서 신앱생들이 꼭 챙기고 알아야 할 필수품과 꿀팁 6가지씩  알아봤습니다. 여러분 진짜 제 경험과 주변인들 신입생 기절 경험으로 작성한 것이니 꼭 새겨들어주세요. 다른 건 몰라도 노트북은 필수고 술 억지로 안 마시고 이성 문제 관리는 필수입니다. 명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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