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의꼽추1 노틀담의 꼽추, 누가 괴물이고 누가 사람인가? 그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던 꼽추의 이야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거기에는 한 존재가 지내며 매일 종을 울리고 있었다. 그 존재는 바로 꼽추인 '콰지모토'. 어쩌다 그는 이곳에 갇혀 지내게 된 것인가? 사건의 발단은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집시들은 파리의 법무장관인 '클로드 프롤로'에게 쫓기며 파리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만 클로드 프롤로에게 발각되어 버린다. 어느 여성 집시만이 끝까지 피해 달아나는데 그녀의 눈앞에는 노트르담의 성당이 나타난다. 그녀는 성당의 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판사 프롤로가 그녀에게 다가왔고 결국 그녀는 목숨을 잃는다. 그때 그녀의 품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프롤로는 보자기에 덮인 아기의 모습을 보고는 '괴물이다. 당장 죽여버려야 해.'라며 .. 2022.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