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후기1 모아나, 바다의 선택을 받은 소녀 넓은 세계로 탐험하고 싶은 공주 이곳은 평화로운 열대지역의 모투누이 섬이다. 여기엔 한 부족이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곳을 다스리는 자는 족장인 '투아'가 있었다. 그리고 투아 족장의 딸이자 공주인 '모아나'도 있었다. 투아 족장은 항상 모아나에게 말했다. '이곳이 네가 속해있는 곳이란다. 우리는 이곳에서 화목하게 다 같이 살고 어디로 가지 않을 거란다.' 하면서 전통 계승자로서 섬에서 후손을 만들고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고 가르쳤다. 모아나는 자신이 이끌 부족에 대한 책임감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항상 섬을 떠나서 바다 저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했다. 그러나 그녀의 야망이나 궁금증은 항상 아버지 투아에게 막혀서 그저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그녀를 유일하게 이해해주고 지탱해주는 .. 2022.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