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후기1 정글북, 소년과 정글 동물들의 우정 이야기 정글에서 자란 소년 '모글리' 맹수인 흑표범 '바기라'는 우연히 물가에서 버려진 배안에서 인간 아기를 발견한다. 어린 생명을 모른 척할 수는 없었기에 늑대들에게 아기를 키워달라고 부탁한다. 늑대들은 흔쾌히 받아들였고 작고 귀엽게 생겼다는 의미로 '모글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렇게 모글리는 늑대들과 함께 자라면서 10살 소년이 되었다. 어느 날 늑대들은 인간을 증오하는 잔혹한 호랑이 '쉬어 칸'이 정글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호랑이를 늑대들이 대적할 수가 없었기에 모글리를 위해서라도 모글리를 인간의 마을로 다시 돌려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바기라가 모글리를 인간 마을까지 데려다 주기로 한다. 그러나 정글을 떠나고 싶지 않은 모글리는 바기라를 피해 도망친다. 시간이 지체되며 모글리에 대한 소.. 2022.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