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80

겨울왕국,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서로를 위해 희생한 두 자매의 아름다운 이야기. '아렌델'이라는 나라에서는 왕 '아그나르', 왕비 '이두나', 그리고 둘의 사랑스러운 딸들인 첫째 딸 '엘사', 둘째 딸 '안나'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에겐 사실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존재한다. 바로 엘사에게는 눈의 마법을 다룰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늦은 밤 사건이 발생한다. 안나는 잠이 오지 않자 평소처럼 엘사를 깨우며 같이 눈사람 만들면서 놀자고 한다. 그렇게 엘사는 자신의 마법을 이용해 안나와 같이 눈사람도 만들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엘사가 안나의 머리를 마법으로 공격하고 만다. 엘사는 패닉에 빠지며 엄마와 아빠를 부른다. 깜짝 놀라 달려온 부모들은 당황한다. 안나의 머리카락은.. 2022. 4. 4.
주먹왕 랄프, 그저 사랑받고 싶었던 악당 그저 사랑받고 싶었던 악당의 오락게임 속 모험 이야기.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들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한 오락실이 있다. 그곳에는 '다 고쳐 펠릭스'라는 게임이 존재한다. 게임의 스토리는 대략적으로 이렇다. 악당인 '랄프'가 건물을 파괴하면 펠릭스가 그 건물을 다시 고치는 것이다. 랄프와 펠릭스 둘 다 30년 동안 서로의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면서 게임을 이끌어갔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갈등이 존재했다. 바로 게임 속 건물에 사는 주민들은 랄프는 악당이라는 이유로 따돌리고 무시해온다는 것이다. 축제를 벌일 때도 잠을 잘 때도 펠릭스는 환호해주고 같이 참여하며 한 건물에서 지낸다. 그러나 랄프는 항상 건물 바깥 언덕에 벽돌을 깔고 앉아 그걸 묵묵히 구경만 했을 뿐이었다. 단순히 악당이라는 이유로 30.. 2022. 4. 4.
프랑켄위니, 기괴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죽은 반려동물을 되살릴 수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어느 작은 마을이 있다. 거기엔 '에드워드'와 '수잔'이라는 평범한 부부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들의 이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였다. 빅터는 천재였는데 그중에서도 과학 쪽에 많은 재능이 있어 천재 과학소년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리고 빅터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인 애완동물 '스파키'라는 강아지가 있었다. 둘은 항상 함께 다니고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 하며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스파키는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고 만다. 빅터는 갑자기 자신의 친구를 잃은 것이다. 그렇게 스파키를 공동묘지에 묻어줌으로써 빅터는 슬퍼하며 좌절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빅터의 머릿속에 한 가지 기억이 되살아난다. 바로 학교.. 2022. 4. 3.
라푼젤,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소녀의 모험 마법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의 여정 이곳은 아주 인자한 왕과 왕비가 살고 있는 '코로나'라는 국가이다. 어느 날 왕비는 임신 중에 건강이 악화되었고 아기와 함께 죽을 위험에 쳐하게 된다. 그러자 국왕은 병사들에게 명령해 '마법의 꽃'을 찾아오도록 시킨다. 마법의 꽃이란 옛날 하늘에서 태양의 빛이 내려와 대지에 피어난 꽃으로 꽃의 힘이 병은 물론이고 젊음을 유지시켜줄 수도 있는 마법을 지닌 꽃이었다. 마침내 병사들은 꽃을 찾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꽃을 끓여서 약으로 만들기에 성공했고 왕비에게 먹였다. 다행히 왕비는 건강을 되찾았고 매우 아름다운 공주님이 태어나는 데 성공한다. 그걸 기념으로 왕과 왕비는 하늘에 등불을 날리며 공주의 탄생을 축하한다. 그런데 한 여성이 성에 침입한다. 그녀의 이름은 '고델'.. 202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