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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영웅이란 무엇인가? 내가 진정으로 속해야 할 곳은 어디인가 고뇌하는 반인반신의 이야기 신들의 신전인 올림포스산의 올림포스 신전이 존재했다. 그곳에는 신중의 신 '제우스'가 제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제우스를 항상 안좋게 보는 존재가 있었다. 그는 바로 지옥의 신이자 제우스의 형인 '하데스'. 그는 항상 올림포스를 차지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제우스를 밀어내고 그게 가능해질지 궁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 아들이 탄생한다. 그의 이름은 '헤라클레스'.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헤라클레스에게 제우스는 날개가 달린 말 '페가소스'를 선물해 주었다. 그렇게 신들의 축복을 받으며 모든 올림포스의 신들이 행복해했다. 하데스만은 제외하고 말이다. 그런데 하데스는 새로운 예언을 받는다.. 2022. 3. 31.
노틀담의 꼽추, 누가 괴물이고 누가 사람인가? 그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던 꼽추의 이야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거기에는 한 존재가 지내며 매일 종을 울리고 있었다. 그 존재는 바로 꼽추인 '콰지모토'. 어쩌다 그는 이곳에 갇혀 지내게 된 것인가? 사건의 발단은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집시들은 파리의 법무장관인 '클로드 프롤로'에게 쫓기며 파리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만 클로드 프롤로에게 발각되어 버린다. 어느 여성 집시만이 끝까지 피해 달아나는데 그녀의 눈앞에는 노트르담의 성당이 나타난다. 그녀는 성당의 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판사 프롤로가 그녀에게 다가왔고 결국 그녀는 목숨을 잃는다. 그때 그녀의 품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프롤로는 보자기에 덮인 아기의 모습을 보고는 '괴물이다. 당장 죽여버려야 해.'라며 .. 2022. 3. 31.
포카혼타스, 두 문명의 만남 신대륙에서 펼쳐지는 두 문명의 충돌과 사랑이야기. 1607년 영국의 젊고 미남인 선장 '존 스미스'와 욕심 많고 탐욕스러운 영국의 총독 '존 랫클리프'가 선원을 모으며 함께 신대륙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신대륙의 이름은 '버지니아'. 이때 존 랫클리프는 황금과 돈을 얻는것이 목표였으나 스미스의 목표는 달랐다. 그는 돈이나 황금보다는 신대륙이 어떤 모습이고 환경인지 보고 싶어 하는 순수한 모험가로서 출발한다. 한편 그들이 가고 있는 신대륙 버지니아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바로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인디언들. 인디언들은 이 신대륙에 원주민으로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족장의 딸 이름은 '포카혼타스'. 매우 아름다운 외모로 신대륙의 공주였다. 그리고 마침내 존.. 2022. 3. 30.
라이온 킹, 왕이 될 운명을 가진 사자 아프리카 초원 프라이드 땅의 왕권을 두고 벌어지는 사자들의 권력다툼.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아프리카 대지에서 시작된다. 그 대지의 균형과 조화를 다스리며 모든 동물들을 관리하는 프라이드 땅의 왕 수사자 '무파사'. 그리고 그의 피를 이어받아 태어날 때부터 프라이드 땅의 왕이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심바'. 그렇기에 심바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무파사에게 왕이란 어떤 존재인가, 왕이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의 땅은 어떤 곳인가?, 생명의 순환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등등 왕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여러 가지를 배운다. 그러나 심바는 그저 자신은 어차피 왕이 될 것이라며 게을리하며 태평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그런 심바와 무파사에게 항상 증오를 느끼는 존재가 있었다. 그건 바로 무파사의 동생 '스..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