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후기1 코코,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야. 그저 음악이 하고 싶었던 소년 음악을 사랑했던 소년과 음악을 금지하는 집안. 결국 눈앞에서 자신의 꿈과 소중한 게 부정당하는 걸 본 소년은 충격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집 밖으로 뛰쳐나온다. 멕시코의 작은 마을엔 '미구엘'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미구엘은 음악을 매우 사랑하는 아이였다. 특히 미구엘은 멕시코의 전설적인 뮤지션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의 팬이었다. 그러나 미구엘의 고조할아버지가 음악을 하겠다면서 기타를 들고 집에 나간 뒤로 미구엘의 집은 '음악 금지'라는 규칙이 있어서 이걸 표현할 순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아지트에서 가족들 몰래 기타를 치며 연주했고 델라크루즈의 작품을 보면서 지냈다. 어느 날 미구엘은 실수로 가족사진을 떨어트린다. 그러다 사진 속 고조할아버지의 기타를 우연히 보게 된다. 그.. 2022.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