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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71

밤비, 숲 의 왕이 되는 사슴 이야기 평화로운 숲의 왕자로 태어난 밤비 평화로운 어느 숲의 왕은 오랜 세월을 살며 지혜를 갖춘 사슴이었다. 그리고 왕의 아들인 수사슴 '밤비'가 태어난다. 밤비는 엄마하고만 함께 지냈고 아버지를 만나진 못했다. 밤비는 더욱 자라면서 엄마와 함께 어느 잔디 지대에 도착하게 된다. 거기서 자기랑 비슷한 나이의 암컷 사슴인 '펠린'을 만나 친해진다. 그리고 다른 사슴 무리들이 나타났는데 커다란 뿔을 가진 멋진 수사슴이 서있었다. 밤비는 엄마한테 저 사슴은 누구냐고 물어봤고 그 사슴이 바로 숲의 주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아빠와 아들이 마침내 처음으로 만난 그 순간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로 모든 동물들이 당황하며 도망치며 밤비도 아빠와 헤어지고 마침내 인간들이 침입하기 시작하며 평화로운 숲에 혼란이 찾아.. 2022. 4. 10.
덤보, 다른 게 아니라 특별한 아기 코끼리 특별하기에 외로운 아기코끼리 덤보 어느 서커스단의 기차 안. 코끼리 '점보'는 자신의 새끼에게 '점보 주니어'라고 이름을 지어줬었다. 그런데 점보 주니어의 귀가 비정상적으로 거대했고 동료 코끼리들이 비웃기 시작하며 이름을 바보라는 의미인 '덤보'라고 지어버린다. 그저 귀가 크다는 이유로 덤보는 코끼리들과 사람들에게도 많은 놀림을 받는다. 심지어 몇몇 아이들은 덤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점보는 분노해 난동을 부렸고 결국 점보는 덤보에게서 격리된다. 그렇게 외로운 덤보 앞에 어떤 작은 존재가 나타났다. 그 존재는 바로 생쥐인 '티모시'였다. 티모시는 먼저 덤보에게 다가가며 그를 위로해주었고 친구가 된다. 티모시가 덤보를 도와주지만 서커스의 일은 쉽지 않고 덤보에게는 계속되는 위기가 발생한다. 덤보 제작 당시.. 2022. 4. 10.
환타지아, 클래식 음악과 애니메이션의 첫 만남 애니메이션으로 클래식 음악을 표현한다면 어떨까? 영화는 크게 1부 2부로 나뉘어 있고 중간에 15분의 인터미션이 존재한다. 영화가 아니라 정말로 공연장을 온 거 같은 효과를 주기 위한 것. 오케스트라가 배치되어 있으며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사회자가 나와서 음악에 대해 설명해 주기까지 한다. 그 이후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노래나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유명한 클래식 음악들이 흘러나오며 그 분위기에 맞추어 애니메이션적으로 표현이 된다. 대마법사의 제자인 미키마우스가 사고를 일으키고 자신의 마법을 제어하지 못하자 난장판이 되는 모습을 폴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의 음악에 맞추어 표현하기도 했다. 제일 인기 있는 부분은 마법사의 제자와 마지막의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이다. 악.. 2022. 4. 9.
피노키오, 간절하다면 이루어질수도 있어요. 제페토의 소망과 피노키오의 탄생 어느 밤, 착한 마음씨를 지닌 나무 조각가 '제페토' 할아버지는 사람처럼 생긴 나무인형을 만들었다. 아들을 가지고 싶은 소망 때문에 나무인형을 만들었고 그는 '피노키오'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제페토 할아버지가 잠에 들자 제페토의 소원이었던 아들을 가지고 싶다는 걸 이루어주기 위해 요정이 찾아왔다. 요정은 피노키오에게 생명을 주었다. 그러자 나무인형이었던 피노키오는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피노키오는 요정에게 사람이 되고 싶다고 요청했고 요정은 '네가 착하게 산다면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란다.'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우연히 옆에 있던 귀뚜라미인 '지미니 크리켓'에게 피노키오가 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지미니는 부탁을 받아들인다. 피노키오는 과연 .. 2022. 4. 8.